달라스 치안 강화 특별 프로그램 PSN 중간 성과 점검 회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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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열린 “안전 이웃 프로젝트 PSN”을 주제로 한 원탁회의에 윌리엄 바(William Barr) 연방 검찰총장을 비롯한 해당 프로젝트 참여 기관 수장들이 모두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2월, 달라스의 강력 범죄 급증 문제 해결을 위해 FBI와 ATF, 연방 보안국, 달라스 경찰국 그리고 텍사스 공공안전국 등 주 및 로컬, 연방 사법기관들이 공조해 PSN 프로그램을 구성 가동시켰습니다. 

어제 진행된 원탁회의에서 에린 닐리 콕스(Erin Nealy Cox) 북텍사스 연방 검사는 해당 프로그램 실시 후 635 고속도로 지역에서 모킹버드(Mockingbird)에 이르는 달라스 북부 지역의 범죄 발생율이 20% 감소했다고 성과를 보고했습니다. 

그러나, 퍼거슨 로드(Ferguson Road) 같은 PSN 관리 대상에서 제외된 지역들은 강력 범죄 발생으로 인한 치안 불안이 여전해 달라스 경찰 인력 증원에 대한 고려 없이 연방 사법 기관 병력 투입만으로는 주민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다는 회의적 시각이 지배적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강치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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