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도심서 조지아 최대 다문화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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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에서 가장 큰 다문화 축제가 이번 주말 애틀랜타 도심에서 개최됩니다.

제 19회 ‘페스티벌 피치트리 라티노’ 축제가 미드타운 피트몬트 파크에서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열립니다.

이번 행사를 위해 페스티벌 피치트리 애틀랜타 주최측은 수백 개의 부스를 마련해 전 세계 각 종 전시품을 선보이고 푸드 트럭과 키즈존은 물론 예술가들의 다양한 문화 예술 공연도 마련할 예정입니다.

이 축제는 지난 18년 동안 동남부 관광협회가 선정하는 ‘TOP 20 이벤트’ 부문에서11차례나 상을 수여받았으며 애틀랜타 시의회로부터 역시 수차례 인정을 받은 바 있습니다.

또 전 조지아 주지사 출신 소니 퍼듀 농무장관으로부터 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번 축제의 입장료는 무료이며 비가 오더라도 행사는 계속될 예정이기 때문에 참가하실 분들은 전날 기상 정보를 확인해 보시고 우산을 챙겨갈지 결정하시면 되겠습니다.

주최즉은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가능한 대중교통 수단인 마르타 등을 이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이벤트 정보는 www.festivalpeachtreeatlanta.com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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