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스테이트 플러튼 살인사건 용의자 체포, 50대 동료로 밝혀져

캘스테이트 플러튼 캠퍼스에서 50대 남성을 살해하고 달아났던 용의자가 체포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51살의 추옌 보(Chuyen Vo) 씨로 드러났으며 숨진 스티븐씨의 동료였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용의자 보씨는 어제 오후 10시 16분, 헌팅턴 비치에 위치한 자택에서 체포됐으며, 현재 구금된 상탭니다.

경찰은 보씨와 피해자가 동료였던 만큼, 원한관계에서 비롯된 타겟 범죄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용의자가 체포됐음에도 불구하고 경찰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다음주 월요일까지 플러튼 캠퍼스에 순찰 인력을 배치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