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 5000 고속 성장 기업 순위에 DFW 기업 184개 포진…달라스 IT 기업, 그 중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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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전문 매거진 Inc.의 가장 성장이 빠른 5000대 기업 순위 조사에서 DFW 지역 기업들이 고루 좋은 평가를 받은 가운데, 창설 3년째의 한 달라스 IT 기업이 북텍사스(North Texas) 지역 기업들 중 최고 수준을 보인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Inc.의 5000대 기업 선정 조사에서 DFW 내 최고 성장을 보인 기업으로 선정된 해당 기업은 창설된 지 3년밖에 되지 않은 알라타(Allata)라는 기업입니다.

2016년, 파리베다 솔루션(Pariveda Solutions)에서 부회장을 역임한 맷 로젠(Matt Rosen)이라는 기업인이 창립한 알라타는 이번 조사에서 지난 3년간 거둔 로컬 기업 소득 성장율 면에서 선두로 우뚝 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당 기업은 소득 1500만여달러로 2018년을 마무리하며 총 기업 성장율이 무려 6100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Inc. 5000 순위에 이름을 올린 텍사스 지역 기업들 중 DFW 지역 기업들 수가 알라타를 비롯 총 184개로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해당 조사 순위에 휴스턴 지역의 기업들은 119개가 이름을 올렸고, 어스틴(Austin)은 103개 그리고 샌 안토니오(San Antonio)는 23개 기업이 포함됐습니다.

북텍사스 지역은 작년에 기업 조사 기관 Paychex/ HIS Markit이 실시한 일자리 조사에서도 미 전역 20개 메트로 도시 중 중소기업 일자리가 가장 많이 창출된 도시에 선정됐습니다.

최근 노동 통계국 자료에 따르면, DFW 지역에서 2018년 6월에서 올해 6월까지 1년 동안 12만개 이상의 일자리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Inc.의 5000대 기업 조사에 포함된 DFW 지역 기업들의 면면을 보면 소프트웨어와 소매, 헬스 케어 그리고 금융 서비스에 이르는 해당 지역 경제의 다양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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