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 그렉 애봇 주지사가 참석하는 가운데 첫 원탁회의를 열 예정입니다.
해당 회의에선 자생적 테러리즘 근절을 위한 태스크포스팀이 이같은 테러리즘 공격에 대한 사법기관의 대응력 극대화를 위해 설계된 관련 전략들에 대해 분석하고 조언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처럼 증오 범죄 퇴치를 위해 적극적 대응에 나선 애봇 주지사는 주 공공안전국 DPS에겐 텍사스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테러 행태 근절을 위해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애봇 주지사의 조치에는 텍사스 내 테러 협박 사건에 대한 주 정보 평가 이행과 자생적 테러리즘, 기타 대규모 살상 협박을 사전에 예방적으로 추적, 평가 그리고 감시하기 위해 텍사스 융합센터(Texas Fusion Center) 내에 자생적 테러리즘 분과를 설치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습니다.
아울러 텍사스 안티 갱조직 센터의 DPS 특별 요원과 분석전문가 수를 늘려 네오 나치와 백인 국수주의 단체 그리고 테러 공격 네트워크와 연계된 범죄 조직 수사에 박차를 가하는 조치도 포함돼 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강치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