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당 상원의원 필 포추나토 “2020년 주 지사 경선에 나설 것”, 공화당 의원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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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화당 상원의원 필 포추나토가 공화당 의원 최초로 2020년 주 지사 경선에 나설 것을 발표했습니다. 2017년 상원에 당선된 필 포추나토는, 상원과 민주집회에서 거침 없는 보수적인 목소리를 낸 것으로 주목 받는 인물입니다. 이외에도 로렌 컬프 리퍼블릭시 경찰국장도 2020년 경선 출마를 선언했고 다른 공화당 의원 안톤 샤카로브도 출마를 위한 기금 마련을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민주당에서는 현재 대선 후보에 나선 인슬리 주지사가 3선에 도전하는 것도 고려 중이며 다른 3명의 민주당 의원도 출마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 사회 경제 연구 위원회에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시애틀 시가 전국에서 생활 비용이 높은 도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에 실시한 조사는 각 도시의 주거, 생필품, 잡화, 헬스 케어, 대중 교통 등의 비용을 비교해 진행했으며 뉴욕의 멘하탄, 센프란시스코, 호눌룰루, 뉴욕의 브루쿨린의 뒤를 이어 시애틀 시는 5위에 선정됐습니다. 시애틀 시는 생활 비용이 높은 도시 10위권 안에 선정된 유일한 북서부 도시로 나타났습니다. 이외에도 가장 생활 비용이 적게 드는 도시는 텍사스의 할링전 시가 선정됐습니다.

시애틀 라디오 한국 이민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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