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경제침략 규탄 성명서 발표가 어제 오후 12시 달라스 한인 문화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규탄 성명서 발표 행사는 달라스 한인회와 민주평통 달라스 협의회가 각각 주최해 열렸습니다.
성명서 발표는 달라스한인회 박명희 회장과 민주평통 달라스 협의회 유석찬회장이 각각 낭독했습니다.
두 단체는 성명서 발표를 통해 일본의 화이트 리스트 배제 조치에 항의하고, 일본 정부가 과거사에 진심어린 자세로 사과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유석찬 회장과 달라스한인회 유종철 수석부회장은 이번 성명서 발표와 함께, 일본제품 불매운동 등에 달라스 동포들의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한편 이번 규탄 성명서 발표 행사에 달라스 한인회와 민주평통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