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마약단속국 요원 사칭해 이주민들의 수십만 달러 갈취한 남성, 10년형 선고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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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검찰 발표에따르면, 마흔일곱 살의모데스토 곤잘레스(ModestoGonzalez)라는남성이 마약단속국(DrugEnforcement Administration) DEA의특별요원이라고 신분을 속여오스틴(Austin) 지역의 불법이주민들에게 합법적인 미국체류 지위를얻도록 도와주겠다고 접근해수천만 달러의돈을 갈취했습니다. 

시카고(Chicago)에서도 약 20명의 불법이주민들에게 거짓말로 돈을사취한 곤잘레스는사기 혐의로고소당한 뒤체포됐습니다. 

또, 재판 증인으로나선 피해자들의증언에 따르면, 곤잘레스가 불법이주민들에게 돈을 내놓지않으면 자녀와함께 추방시켜버리겠다고 협박까지하며 돈을갈취해 갔으며, 나중에는 피해이주민들에게 세금을 부과하기도한 것으로드러났습니다. 

그는 DEA가 몰수한부지를 토공기계를 포함시켜팔겠다고 속여이들로부터 수만달러의 돈을받아 챙겼습니다. 

이에곤잘레스는 지난 3월 21일, 한 건의전신 송금사기 혐의와중범죄인 한건의 화기소지 혐의를인정해 각혐의에 대해 10년형과 5년의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한편, 만기 출소후에도 3년보호관찰형을 치러야 하는곤잘레스는 2건의연방 전과와 1건의 주전과가 있는자로서 DEA 직원도아니었고 이주민들을도울 위치에있지도 않았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최현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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