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인스빌 공항 경비행기 추락 사고로 조종 교관과 훈련생 2명 사망

0
585

쿡 카운티(Cooke County)의 게인스빌(Gainesville)에서 쌍발 엔진 비행기가 추락해 교관인 조종사 한 명과 조종 기술을 배우던 학생 한 명이 모두 사망했습니다. 

연방 항공국(Federal Aviation Administration)은, 지난 일요일(28일) 오후 4시경, 달라스(Dallas) 북쪽 75마일 지점에 위치한 게인스빌 공항(Gainesville Municipal Airport)에서 쌍발 엔진 비행기 Piper PA-34가 착륙 시도를 하던 중 해당 공황 활주로를 25마일 정도 들어선 지점에서 추돌 사고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텍사스 공공안전국(Texas Department of Public Safety)에 따르면, 해당 사고로 스물 두 살의 중국 출신의 유 키(Yu Qiu)라는 훈련생이 현장에서 사망하고 스물 다섯 살의 노스 리치랜드 힐(North Richland Hill) 출신의 프란세스카 노리스(Francesca Norris)라는 교관이 중상을 입고 이송된 달라스 파크랜드 병원(Parkland Hospital)에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편 이번 비행기 추락 사고는 연방 교통안전위원회(National Transportation Safety Board)가 조사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LEAVE A REPLY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