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오 “실무협상 곧 재개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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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북한과 실무협상을 곧 재개하기를 희망한다고 거듭 밝히며 ‘창의적인 해법’을 강조했습니다. 

다만 3차 북미정상회담과 관련해 현재 논의되고 있는 사안은 없다고 밝혀 주목됩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워싱턴DC에서 열린 ‘이코노믹 클럽’ 주관 행사에서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된 대담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비핵화할 준비가 됐다고 반복해서 말했다고 재차 환기한 뒤 “우리는 실무 협상이 곧 열리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 문제를 푸는 데 있어 ‘창의적인 해법’이 있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3차 북미정상회담 개최에 대한 질문에는 “논의되고 있는 것이 없다. 계획된 게 없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폼페이오 장관은 지난 25일 인터뷰에서도 북한의 최근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가 협상에 앞선 지렛대 확보 차원이라는 분석을 내놓으며 ‘두어주’ 내에 실무협상이 재개되길 기대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출처 : Radio1230 우리방송(http://www.radiok123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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