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사, 737 MAX 기종의 생산을 늦추거나 중단할 수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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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만간 킹카운티 내 파크 앤 라이드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은 예약석을 이용하기 위해 최대 120불의 사용료를 지불해야 합니다. 이 법안은 어제 킹카운티 의회에서 1명의 기권표와 5-3의 찬성표로 가결되었습니다. 운전자들은 킹카운티 메트로 소유의 파크 앤 라이드 중 가장 붐비는 10개 장소들에서 먼슬리 퍼밋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올 가을부터 시행되는 주차 퍼밋을 구입하면,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4시부터 10시까지 예약 주차 공간이 제공됩니다. 운전자들은 주차 장소에 따라 매달 60~120불을 지불해야 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파크 앤 라이드 주차 공간의 50%는 퍼밋 없이 선착순으로 주차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2) 보잉사가 만약 운항금지가 올해 말까지 지속된다면, 737 MAX 기종의 생산을 늦추거나 중단할 수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보잉사의 CEO 데니스 뮬렌버그는 737 MAX 기종의 운항이 금지된 상황에도 불구하고 매달 42대의 MAX 기종을 생산해 왔으며 올해 9월에 운항이 재개되면 내년부터는 매달 57대씩 생산할 계획이었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상황이 불분명해지면서 MAX 기종의 생산을 늦추거나 중단할 수도 있다고 전한 겁니다. 그러나 뮬렌버그 CEO는 어떠한 생산 지연이나 중지도 일시적인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뮬렌버그 CEO는 MAX 기종 생산 지연과 중지와 관련해 보잉 렌튼 공장에서 일시 해고 될 직원의 규모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시애틀 라디오한국, 권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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