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업체 포에버21이 플러스-사이즈 고객들이 온라인 오더 패키지에 ‘다이어트바’가 들어있었다며 불쾌함을 표시하자 사과했습니다.
이 고객들은 온라인 주문을 통해 받은 포에버21 패키지에 요청하지도 않은 다이어트 보조식품이 들어있었다며, 플러스-사이즈인 자신들의 몸매를 평가받은 것 같아 불쾌했다며 소셜 미디어를 통해 불만을 표시했습니다.
이에 포에버21은 마케팅 캠페인의 일환으로 무료 샘플이 동봉된 것이며, 이는 고객의 사이즈와 관계없이 모든 주문에 포함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이번 사고에 대해 사과하고, 무료 샘플은 더 이상 넣지 않겠다며 재발 방지를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