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전통민화연구소(소장 권정순)가 주관하는 한국 전통 민화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퀸즈지역의 글로벌 문화센터인 플러싱 타운홀(Flushing Town Hall, 137-35 Northern Blvd. Flushing NY 11354)에서 기획해 선보이는 이번 전시회는 오는 28일까지 계속됩니다.
<민화 전시회>
권정순 한국전통민화연구소 소장은 “뉴욕 플러싱 타운홀에서의 민화전이 한국의 정서와 문화, 그리고 한국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이번 전시를 계기로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작품 속에 담겨있는 우리 민족 고유의 해학과 익살 등, 한국 고유의 멋을 뉴욕 현지인들과 함께 공감하고 교류할 수 있는 문화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서트:권정순 소장>
전시회 기간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한 민화 부채그리기 체험 워크샵에 참가한 한 체험객은 “한국전통민화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인서트>
<민화 워크샾 참가자들>
<민화 워크샾 참가자들>
<민화 워크샾 참가자들>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경상북도 후원으로 한국전통민화연구소 소장인 권정순 교수를 비롯해 민화작가 36명이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모란도, 호작도, 책거리, 십장생도 병풍 등 다양한 작품 37점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AM1660 K-라디오 김경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