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시, 전국에서 교육율이 8번째로 높은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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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월렛허브가 전국 150개 대도시 지역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시애틀 시가 전국에서 교육률이 8번째로 높은 도시로 나타났습니다.월렛 허브는 이번 조사가 학사 학위를 취득한 25세 이상 성인의 비율, 인종간 교육 격차, 공립학교 교육의 질 등 11가지 주요 요소들을 토대로 이루어졌다고 밝혔습니다.시애틀 시는, 대학을 진학한 성인의 수, 대학 교육의 질, 그리고 학사 학위 취득자 비율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8위에 선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이외에도 미시간 대학교가 있는 앤아버시가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으며, 산호세와 산타 클라라시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또, 서북미 지역에서는 포틀랜드 시가 18위에 선정됐습니다.

(2) 시애틀 시의회가 소다세로 징수한 세금을어떻게 사용할지 투표를 통해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시 의회는 소다세로 징수한 세금을저소득자들이 건강한 식품을 섭취할 수 있도록 돕는데 사용할 예정이었지만작년 한 해동안 예상했던 세금 액수보다 수백만 달러 이상이 더 모이면서제니 더컨 시장과 시 의회는 여분의 세금을사회적 프로그램에 사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그러나 일부 의원들이 저소득자를 돕기 위해 사용하는기존의 계획대로 돈을 사용해야 한다고 반발했고, 제니 더컨 시장과 시 의회는 이를 투표로 결정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한편 제니 더컨 시장 측은 만약 기존 계획대로만 세금을 사용한다면푸드 뱅크나, 노인 무료 식사 제공 업체가 큰 피해를 입을 것이라며 현재 방안을 유지하길 원하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시애틀 라디오 한국이민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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