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 존슨 뉴욕시의장이 뉴욕시 거리에 주차 공간이 너무 많다고 지적했습니다.
존슨 의장은 어제(18일) 공영 라디오 방송 WNYC에 출연해 “뉴욕시에는 3백만개가 넘는 공유지가 단지 자동차 주차를 위해 사용되고 있다”며 이를 되찾아 시민들에게 돌려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021년 뉴욕시장 선거를 공식화한 존슨 의장은 현재 후보군 중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존슨 의장은 올해 초 뉴욕시 전역에 150마일 길이의 버스전용 도로와 250마일 길이의 자전거 도로를 설치하는 5개년 개획을 제안한 바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