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시청 공원 청소 예산, 약 1백만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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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애틀의 시청 공원을 청소하기 위해 약 1백만불의 예산이 책정됐습니다. 현재 시청 공원은 가정 친화적인 환경을 만들기 위해 오락거리와 푸드트럭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샐리배그쇼 시의원은 지난 몇 년간 킹카운티 법원 주변에 푸드 트럭과 오락거리를 들이고,더 나은 조명 설치를 위해힘써왔습니다. 판사와 변호사들은 법원 청사를 오고 갈 때 주변환경에 대해 불만을 제기했고, 이에 시애틀 시의회는 1백만불을 들여 시청 공원 주변을 청소하고 다양한 액티비티를 추가하도록 허가했습니다. 이와 같은 조치는최근 시애틀 시의회가 옥시덴탈 공원과웨스트레이크 공원을 더깨끗하게 만들려는 움직임에 이은 것입니다.

(2) 워싱턴주 공립 학교의 대부분이 큰 지진에 견디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워싱턴주 지질조사국은 주 전역에 걸쳐 94개 캠퍼스, 222 동을 조사한 결과를 지난주 금요일에 발표했습니다. 조사 당국은 지진이발생했을 때 얼마나 심하게 건물이 손상되는지에 대해 평가했다고 전했습니다. 코리니 포슨 위험 지질학자 부장은 대부분의 건물이 지진에 취약한 빨간 딱지에 해당한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지진에 잘 견딜 수 있도록 보수 공사를 하는 데 한 건물 당 6만 3천불에서 5백만불이들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포슨 부장은 지진 발생 후 다시 건물을 짓는 것보다 미리 예방 공사를 하는 것이 최대 50%까지 비용을 절감하는 것이라면서, 학교와 구성원들을 위해서 최대한 빨리 공사를 진행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시애틀 라디오한국, 권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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