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총기규제 앞서 워싱턴주 주민들 총기 구매량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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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늘부터 시행되는 새로운 총기규제에 앞서, 워싱턴주 주민들의 총기 구매량이 급증했습니다. “린우드 건”의 주인 티파니 티즈데일씨는 하루에 40개가 판매되면 바쁜 날로 여기는데, 지난주 금요일에는 176개,지난주 토요일에는 136개의 총이 팔렸다고 전했습니다. 7월 1일인 오늘부터 I-1639에 따라 총기 구매자의 신원 확인이 한 층 꼼꼼하게 이뤄지며, 반자동 소총 구매 시 대기 기간이 생기고, 새로운 소총 구입 시 총기 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또한 21세 이하는 반자동 소총을 구매할 수 없습니다. 한편 수많은 보안관들은 주민들에게 I-1639를 강요할 생각이 없다고밝힌 바 있습니다.

(2) 어젯밤 켄트에서 자동차 정면 충돌 사고로 1명이 죽고, 2명이 다쳤습니다. 증인에 따르면,어제오후 10시경캐년 로드 9700 블락에서 빨간 차량과 은색 차량이 서로를 향해 돌진했으며, 은색 차는 화염에 휩싸였다고 전했습니다. 불이 꺼진 후에 은색 차 안에서 사망자 한 명이 발견됐다고 전했습니다 초기 경찰 수사에 의하면,은색 차량이 서쪽 방향 차선으로 잘못 달리고 있었던 것으로 전했습니다. 빨간 차량에 탑승했던 2명은 로컬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아직 상태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의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시애틀 라디오한국, 권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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