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역사의 루이자 호텔, 화재 보수 공사를 통해 어포더블 하우징과 상가로 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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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아과 의사이자 하원의원인 킴 슈라이어가 백신 교육 법안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백신 법안이라고도 불리는 이 법안은 초당적인 지지를 받고 있으며,홍역이 전국적으로 퍼졌던 지난 5월에 발의되었습니다. 이사콰의 한 민주당원은 슈라이어의 법안이 백신에 대한 정보를 알리는 켐페인과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가 백신이 일반화되지 않은 지역의 연구 범위를 확대하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특히 슈라이어 하원의원은 질병에 대한 부담감이 심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이민자들이 모인 워싱턴주 남서부지역을 언급했습니다. 시애틀의 스웨디시 병원에서 소아과 부장의사로 있는 엘리자베스 메데박사는,백신 교육 법안을 통해 사람들이 백신을 꺼리는 이유를 밝히는 조사를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전했습니다.

(2) 시애틀 인터내셔널 디스트릭트의 역사적인 건물이 어포더블 하우징으로 재단장했습니다. 1909년에 지어진 루이자 호텔 건물은 지난 2013년 크리스마스 이브에화재로 크게 손상을 입었지만, 이후 보수 공사를 통해서 어포더블 하우징과 상가로 변모했습니다. 이를 위해 투자가와 개발자들로 이뤄진 팀이 수백만 달러를 들여84가구로 이뤄진 아파트로 만들었다고 전했습니다.이 아파트에 살기 위해서는 연간 소득이 $35,000~$75,000여야 합니다. 아직도 호텔 내에 있던 오래된 미술품을 보존하는 작업이 진행중입니다. 새롭게 바뀐 루이자 호텔 아파트는 오는 6월 29일, 드래곤페스트 스트릿 페어 당일에 투어를 위해 개방될 예정입니다.

시애틀 라디오한국, 권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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