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초고속 열차 도입으로 시애틀에서 포틀랜드까지 1시간 안에 갈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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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워싱턴주에서 초고속 열차의 도입으로, 시애틀에서 포틀랜드까지 1시간 안에 갈 수 있게 됩니다. 워싱턴주 교통국에 따르면,초고속 열차는 시애틀에서 포틀랜드나 캐나다 벤쿠버까지 1시간 안에 도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타당성조사의 결과를 전했습니다. 초고속 열차는 교통 혼잡을 감소시키는 동시에 지역 간의 경제 발전과 혁신을 촉진할 것이라고 교통 당국은 전했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초고속 열차는 시속 220마일로 주행하며, 포틀랜드,시애틀,그리고 캐나다 밴쿠버 사이를 각각 1시간 내에 도달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초고속 열차는 역에서 역까지 1시간 내에 32,000명씩, 매년 3백만명을 운송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2) 시애틀 아동병원의 간호사가 새로운 홍역 환자로 확진됐습니다. 시애틀과 킹카운티는 20대 여성 간호사의 홍역 감염 건을 조사 중에 있습니다. 조사 당국은 홍역에 감염된 간호사가 켄모어와 시애틀 지역에서 홍역을 전염시켰을 가능성을 살피고 있습니다. 시애틀 아동병원은 그곳에서 일하는 간호사가 홍역환자를 돌보다가 전염되었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홍역에 걸린 간호사는 백신을 맞고 격리 조치 중에 있으며, 환자들을대할 때는 개인 보호 장비를 착용한다고 전했습니다. 조사당국은 현재 홍역 바이러스에 노출됐을 수 있다고 판단한 환자와 가족,그리고 직원들과 협업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홍역 발생 건은 지난 5월 이래로 킹카운티 주민 중에서는 10번째입니다.

시애틀 라디오한국, 권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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