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주, 전국에서 워킹맘들에게 좋은 환경으로 10위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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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인 금융 웹사이트 월렛 허브에서 마더스데이를 맞아 조사한 결과 워싱턴 주가 아이를 가진 워킹맘들에게 좋은 환경을 가진 주 중 하나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16가지 다양한 요소를 조사한 결과, 워싱턴 주는 전국에서 워킹맘들에게 좋은 환경으로 10위에 선정됐습니다. 워싱턴 주는 육아 서비스의 등급과 육아 휴직 정책 점수에 높은 등급을 받았으며 남성과 여성의 임금격차와 여성의 전문직 기회에서 낮은 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워킹맘들에게 가장 좋은 환경을 가진 주는 메사추세츠 주가 선정됐으며 그 뒤로 로드 아일랜드와 코네티컷 주가 뽑혔으며 가장 안좋은 환경을 가진 주는 루이지애나 주가 선정됐습니다.

(2) 지난 월요일 저녁, 비터 레이크 커뮤니티 센터에서 시애틀 시장을 포함한 의원들과 시민들이 모여 공공 안전 포럼을 실시하고, 시애틀시의 치안 문제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제니 더컨 시장은 시애틀 시의 범죄율이 줄어들고 있다는 말로 시작했지만 시민들은 범죄율이 떨어졌다는 소식이 들려도 시민들이 느끼는 체감 범죄는 그대로라며 불안을 표현했습니다. 또 이번 포럼에서, 시애틀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홈리스 문제와 경찰 인력 부족, 매춘, 등의 문제를 논의했으며 제니 더컨 시장은 경찰 인력을 모집하기 위해 고용 보너스를 제공할 것이며 홈리스와 매춘 문제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시애틀 라디오 한국 이민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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