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이노 식당 밖에서 인종차별 폭언한 여성 기소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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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이노에 위치한 한 레스토랑 주차장에서 발생한 언쟁 중에 인종차별적 폭언을 한 여성이 기소 위기에 처했습니다.  

사건은 지난 24일 밤, 플래이노의 Sixty Vines 레스토랑 주차장에서 발생했는데, 이 여성의 인종차별적 언행은 핸드폰 영상으로 촬영돼 온라인에서 공유됐습니다. 

영상에 따르면 자신을 멕시컨 미국인이라고 밝힌 한 여성이 인도계로 보이는 다른 여성 무리에게 너희 나라로 돌아가라는 말과 여기는 너희들이 있을 곳이 아니라는 말을 포함해 많은 인종 차별적 폭언을 한 것이 확인됐습니다. 

플래이노 경찰은 이 여성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으로 출동했습니다. 이어 어제 오후, 스메랄다 업톤(Esmeralda Upton)으로 신원이 확인된 여성을 일단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업톤은 경범죄인 폭행에 의한 신체 상해와 테러 위협 혐의로 기소될 위기에 처하게 됐으며 총 1만 달러의 보석금을 책정 받았습니다. 

현재 해당 사건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플래이노 경찰은 이번 사건을 증오 범죄로 간주하고 수사하고 있다며, 향후 혐의가 더 추가될 수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Sixty Vines 레스토랑은 성명을 통해 식당 밖에서 벌어진 폭행 사건에 대해 매우 유감이라고 밝히며 인종 차별이나 증오는 어떤 형태든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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