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7주년 광복절 기념식, 달라스와 포트워스에서 각각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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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광복을 축하하는 제77주년 광복절 기념식이 어제(15일) 달라스와 포트워스에서 각각 개최됐습니다. 

달라스에선 어제 오전 11시 달라스한인문화센터에서 관련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이날 기념식에선 주달라스영사출장소 김명준 소장에 의해 윤석열 대통령의 광복절 기념사가 대독됐습니다. 이어 달라스한인회의 유성주 회장과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 김원영 회장의 기념사가 이어졌고, 달라스한국노인회 오흥무 회장에 의한 만세 삼창의 순서가 진행됐습니다.

달라스한인회의 유성주 회장은 조국의 기쁨인 광복절의 의미를 한인 동포들도 다시 한번 기억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달라스 한인회 유성주 회장입니다.

#. 유성주 회장

이날 달라스 기념식에는 북텍사스 한국 여성회, 달라스 한국 어머니회, 텍사스 한국 어머니회, 6.25참전 용사회, 북텍사스 한미 여성회 등 여러 한인 단체들 및 한인 동포 약8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또한 포트워스에서도 어제 오후 2시 포트워스 한마음 교회에서 광복절 기념식이 개최됐습니다.

포트워스 한인회 김백현 회장은 “우리 조상들의 헌신으로 지금의 우리가 있는 것”이라며 “다음 세대들도 한국인으로써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포트워스 한인회 김백현 회장입니다.

#김백현 회장 인터뷰

어제 포트워스 기념식에는 미주한인회 중남부 연합회 정명훈 회장, 포트워스 여성회 유의정 회장과 박기남 전 회장 등 한인 동포 2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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