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 인슬리 워싱턴 주지사, 어린이용 보호 좌석에 대한 새로운 규제 법안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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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난 금요일, 제이 인슬리 주지사가 어린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어린이용 보호 좌석에 대한 새로운 규제 법안에 서명했습니다. 이번 법안으로, 4.9피트 이하의 4살 이상 어린이와 어린이용 하네스 좌석이 맞지 않는 아이들은 어린이용 보호좌석을 사용해야 하며 평균적으로 10살에서 12살까지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아이들이 안전벨트만 착용할 정도로 성장한다해도, 안전을 위해 무릎과 어깨 보호대를 사용해야 합니다. 만약 나이와 키, 몸무게에 맞는 적합한 안전 좌석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운전자들은 티켓을 받습니다. 전문가들은 부모들이 새롭게 바뀐 법안을 숙지해, 아이들의 안전에 최대한 신경 쓰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2) 시애틀과 킹카운티 공공보건국은 마약성 진통제, 오피오이드를 정맥에 주사하는 홈리스들과 성매매 여성들 사이에서 에이즈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공공 보건국에 따르면, 2018년 이후로, 17명의 감영자가 발생했으며 킹카운티 전역에서, 약물에 중독된 홈리스들 중 에이즈의 감염된 환자가 세 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공 보건국 담당자는 홈리스들은 일반 시민들에 비해 에이즈 예방 프로그램이나 케어 프로그램을 받기가 힘들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으며 노스 시애틀 지역을 중심으로 깨끗한 바늘을 베포하고 에이즈 검사를 진행해 에이즈 전염을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시애틀 라디오 한국 이민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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