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교육구와 초동대응요원들, 학교 총격 대응 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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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교육구(Dallas ISD)와 초동대응 요원들이 어제(27일) 학교 총격 사건 발생 시 대응 방법에 대해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해당 교육구 경찰국의 제리 콕크렐(Jerry Cockrell) 부국장은 교육구 아동 보호를 위한 훈련은 결코 멈출 수 없으며 아무리 해도 충분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경찰과 응급 구조원들이 한 중학교 홀에서 캠퍼스 총격 발생 대응을 연습했으며 달라스 교육구 경찰국과 달라스 경찰국 그리고 달라스 소방국의 대원들이 아직 모두의 마음속에 생생히 남아 있는 유밸디(Uvalde) 총격 참사 상황을 기준으로 실시된 어제 훈련에 참가했습니다. 

달라스 소방 구조대의 도미니크 아티스(Dominique Artis) 대장은 초동대응 요원들의 진지한 책임감과 미 전역의 총격 사건들을 통해 배운 것들을 지역사회에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달라스 경찰국의 에디 가르시아(Eddie Garcia) 국장은 롭(Robb) 초등학교 총격 사건 현장에서 사법기관의 대응에 대한 견해를 묻는 질문에 당시 경찰이 보인 모든 행동이 배웠던 것과 완전히 다르다고 밝히며 자신도 1999년에 알지 못했던 것들을 앞으로 더 알아야 하고 배워야만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훈련으로 자신감을 키울 수 있지만 대응은 고정된 사고방식에 지배된다고 지적하며 훈련 마지막에 훈련 양에 상관 없이 대원들이 생명을 구해야 하는 일을 하는 사람들임을 가슴에 새길 수 있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가르시아 국장은 이 같은 메시지가 유밸디 사건 후에 소속 경관들에게 전달됐다면서 이번 주 월요일(25일) 달라스 러브 필드(DLF) 공항 안에서 총을 발사한 여성과 대치한 달라스 경관의 행동이 빠른 판단에 따른 것이었으며 이는 달라스 경찰국 대원 모두가 알고 있는 행동 대응 표준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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