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일)부터 시작된 독립기념일 연휴 동안, 북텍사스에서는 야외 바베큐나 개별적인 불꽃놀이가 금지됩니다.
최근 건조하고 더운 날씨가 계속 되면서 지역 당국은 주민들에게 불조심을 촉구했습니다.
태런 카운티는 어제(30일) 앞으로 90일 동안 야외에서 바비큐나 불을 지피는 행위를 금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랜디 르노이스(Randy Renois) 태런 카운티 소방서장은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이 같은 금지령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명령을 위반하면 C급 경범죄로 처벌되고 최고 500달러의 벌금이 부과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달라스 시 경찰국도 관련 단속에 집중합니다.
시 경찰국은 주민들에게 공공 불꽃놀이를 즐길 것을 당부하며 개인 폭죽을 소지한 사람들은 최대 2천 달러의 벌금을 물 수 있다며, 불꽃놀이 관련 지침을 위반을 목격하면 신고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특히 독립기념일 연휴에 공중으로 총을 쏘며 축하하는 행위도 일절 금지됩니다.
이는 위반시 4천달러에서 최대 1만달러까지 벌금과 함께 2년~10년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한편 르노이스 태런 카운티 소방 서장은 주민들에게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독립기념일 불꽃놀이는 카운티 당국이 주최하는 안전한 쇼로 즐기라며 개인적으로 집 뒷마당이나 야외에서 불꽃놀이를 하지 말 것”을 촉구했습니다.
특히 교외 지역의 주민들에는 잠재적인 화재 피해로부터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집과 건물 등 주변에 약 30피트의 면적의 풀들을 제거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또한 집 근처에 있는 쌓여있는 마른 나뭇 가지나 초목을 제거하고, 작은 화재가 발생했을 때 즉시 진화를 위한 수도 사용도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르노이스 소방 서장은 “모든 태런 카운티 주민들이 독립기념일 연휴 동안 이러한 화재 예방 조치를 취하고 안전을 강구하기를 당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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