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봇 주지사, 주 전역 공립학교 안전 점검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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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렉 애봇(Greg Abbott) 주지사가 21명의 희생자를 낳은 롭(Robb) 초등학교 총격 참사 발생 8일만에 텍사스(Texas) 전역의 공립학교 안전에 대한 즉각적인 점검 조치를 지시했습니다.

해당 조치에 앞서 두 달 전엔 이번 총격 참사가 발생한 유밸디 통합 교육구(Uvalde CISD) 내 한 고등학교에서 총격 사건 대응 훈련이 있었습니다.

올해 3월 22일 해당 교육구는 페이스북 포스트를 통해 총격 사건 발생 시를 위한 최상의 대비를 하기 위해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애봇 주지사가 텍사스 학교안전센터(TxSSC)의 캐시 마르티네즈 프라써(Kathy Martinez-Prather) 소장에게 보낸 관련 서한에서 강조한 핵심 주제가 준비 태세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애봇 주지사는 모든 교육구들이 학교 안전보안위원회(SSSC)를 신학기 전에 열어 각 교육구의 비상작전계획(EOP)를 점검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해당 점검 회의에선 캠퍼스 안전 필요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학교행동위협평가팀(SBTAT)의 훈련 여부와 각 캠퍼스의 안전 절차를 점검해야 하며 대체 교사를 포함한 전 교직원의 각 교육구 및 캠퍼스 안전 절차 훈련 여부를 확인하고 각 교육구 및 캠퍼스의 접근 통제 절차 평가도 이행해야 합니다.

애봇 주지사는 TxSSC가 오는 10월까지 주지사실과 주 의회에 이 같은 안전 점검 결과에 대한 보고서를 반드시 제출할 것도 요구했습니다.

애봇 주지사의 서한에 따르면 태스크팀이 각 교육구들의 점검 상황을 개별적으로 사전 예고 없이 무작위로 감사할 것으로도 알려졌습니다.

어제(1일) 롤랜드 구티에레스(roland Gutierrez) 주 상원의원은 학교 지원을 위한 연방 기금 4500만여달러 요청을 위해 주 및 연방 기관들과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연방 교육부(DOE)에 따르면 Project SERV로 알려진 해당 기관의 학교 폭력 비상 대응(SERV)이 학습 환경을 방해하는 폭력적이거나 정신적 충격을 가하는 사건으로부터 회복하기 위해 애쓰는 교육 기관들을 돕기 위해 단기간 교육 관련 서비스 기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구티에레즈 의원은 롭 초등학교 해체 계획에 대해 알지 못했지만 이전부터 해당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확보된 기금이 학교 재건에 사용돼 왔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롭 초등학교 총격 참사 당시 열여덟 살의 총격범 샐버도어 라모스(Salvador Ramos)가 총을 쏘아 대는 동안 학생들이 911에 도움을 청하는 신고를 계속했음에도 19명의 경찰들이 총격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교실 밖에서 한 시간 이상을 대기만 하고 있었다고 주 당국자들이 밝혔습니다.

해당 총격 참사 후 사법기관과 주 당국은 시간 별 정확한 사건 정황과 경찰 대응 방식을 파악해 알리는데 정보의 혼선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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