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코, 25억 달러 규모의 레일헤드 개발사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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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코(Frisco)에 들어설 또 하나의 수십억 달러짜리 개발사업의 공사가 시작됐습니다.

프리스코 메인 스트리트(Main Street) 북쪽, 달라스 노스 톨웨이(DNT) 인근에서 레일헤드(Railhead) 복합상업용 개발사업의 착공식이 지난 31일(화) 열렸습니다.  

80에이커 규모의 이번 개발 사업에는 오피스와 소매 공간, 레스토랑, 호텔 그리고 아파트 건설이 포함됐습니다. 또한 조경과 수변 환경이 특징인 약 5에이커 규모의 공원을 둘러싸며 개발될 계획입니다. 

이날 착공식에선 약 25억달러가 투자되는 해당 개발사업 시작을 위해 개발업체 Heady Investments와 아파트 개발회사 JPI의 임원진들이 프리스코 시 관계자들과 함께 첫 삽을 떴습니다. 

레일헤드 개발사업의 첫 단계는 JPI가 개발하는 450 유닛의 아파트 건설이며, 전미프로골프 PGA 본부와 달라스 카우보이스(Dallas Cowboys) 구단의 스타(Star) 본부 사이에 위치합니다. 

해당 개발 계획에는 100만sf.가 넘는 오피스와 호텔 주거용 고층 빌딩 그리고 1280 세대의 아파트 건설이 예정돼 있습니다. 

레일헤드 개발사업이 완공되면 2500에이커 규모의 필즈 개발사업(Fields development)과 홀 파크(Hall Park) 프리스코 스테이션(Frisco Station) 그리고 스타 본부 같은 프리스코의 대형 복합상업용 개발사업 대열에 합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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