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A&M 대학(TAMU), 포트워스 다운타운에 새 법학부 건설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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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A&M 대학(TAMU)이 포트워스(Fort Worth) 다운타운에 새 법학부 건물과 도심 연구 캠퍼스를 건설할 계획을 진척시키고 있습니다. 신한나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19일) A&M 대학 이사회가 향후 개발사업 비용으로 15억달러를 지출하는 안을 승인했습니다. 

해당 비용 중 1억 7000만달러는 가장 먼저 개발될 새 법학 교육 빌딩과 연구 혁센 센터 빌딩 개발에 투자될 계획이며 각 개발에 8500만달러씩 비용이 투입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두 동의 빌딩은 A&M 대학의 기존 법학 건물에서 몇 블록 떨어진 곳에 세워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존 법학 건물은 내후년(2024년)에 새 건물로 교체될 예정입니다. A&M 대학의 존 샤프(John Sharp) 총장은 지난 십 년은 주 전역의 A&M 대학 System에서 역사적인 건설 붐을 경험한 시간이었다면서 미 전역에서 가장 빠른 성장을 보이는 대형 도시로 확대가 A&M 대학 System과 포트 워스 시 그리고 북텍사스 전체에 엄청난 변화를 가져왔다고 말했습니다. 

A&M 대학의 공학 대학은 최근에 태런 칼리지(Tarrant College)와 공학 아카데미(engineering Academy) 창설을 위한 파트너십 체결도 선언했습니다. 학생들은 태런 칼리지와 A&M 대학에 동시에 등록할 수 있으며 A&M 대학에서 공학 과정을 배우고 태런 칼리지에서 기본 과정을 수학한 뒤 칼리지 스테이션(College Station)으로 옮겨 학사 과정을 완수하게 됩니다. 달라스 디케이넷 뉴스 신한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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