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DFW 지역이 전국 최고의 부동산 투자 시장으로 선정됐습니다.
이는 북텍사스(North Texas)의 아파트 및 산업용 빌딩 거래율이 일조한 결과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뉴마크 그룹(Newmark Group)의 새 연구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투자자들이 DFW 지역에서 사들인 부동산 매입액이 작년(2021년) 동분기 투자액의 두 배가 넘는 130억달러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DFW 다음으로 미 전역 최고 수준의 부동산 투자 시장들은 뉴욕(New York)과 LA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국적으로는 부동산 거래액이 일년 전보다 무려 55.6% 오른 수준인 1708억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대해 뉴마크의 전문가들은 2007년 1분기 거래액을 능가하는 역대 최대 수준의 1분기 거래액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투자 수요가 팬데믹 위기 상황에서 가장 심각한 타격을 입은 부동산 유형들인 소매와 환대 산업 그리고 오피스 부문에서 정상화되기 시작했으며 다가구 주택 거래는 올해 1분기 630억달러를 기록해 여전히 투자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부동산 유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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