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체육회장배 볼링대회가 지난 7일(토) 리차드슨AMF볼링장에서 개최됐습니다.
달라스 볼링협회가 주최하고 달라스 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달라스 한인 동포 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고 건전한 여가 선용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습니다. 또한 미주 볼링협회장배와 한국 전국체전 달라스 대표 선발전을 겸해 진행됐습니다. 이날 대회에는 볼링 동호회 ‘일요볼링’과 ‘텐핀스(Tenpins)’의 회원들을 포함해 총 60여 명의 볼링 동호인들이 참여했습니다.
달라스볼링협회의 구본성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선수들이 많이 참석했다며 감사를 전했습니다. 구본성 회장입니다.
#인터뷰 달라스 볼링협회장 구본성
이번 볼링 대회 결과 30년 구력의 조재식 회원이 이번 체육회장배의 챔피언 자리에 올랐습니다. 또한 개인전 A조 1위는 정성일 회원이 이성주, 이승준, 유환성 회원 팀이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한편 이번 대회에 선발된 남, 여 총 12명의 선수들은 6월 달라스에서 개최되는 ‘미주 볼링협회장배’대회에 달라스 대표로 참가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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