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노이대 암센터 “한인 암정보 교환한다” 11일 저녁 한인 커뮤니티와 다양한 정보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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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노이대학교 암센터(University of Illinois Cancer Center)가 이달 11일 오후 6시 30분 나일스에 있는 아리랑식당에서 암에 관한 정보를 나누는 이벤트를 개최합니다. 한국 커뮤니티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암에 관한 정보를 널리 알리고 미국에 사는 아시아인들의 의료치료의 차이를 줄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시카고 한인 커뮤니티의 목사, 지도자, 사업 운영자 등이 다수 참가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암센터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UIC의 특별 프로그램도 행사 중 소개될 예정인데요. 그 중에는 한국인에 관한 연구와 암 진단을 받은 사람들을 위한 포괄 진료(comprehensive care)인 ‘암 생존자 프로그램’(Cancer Survivorship program)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암센터 측은 “이 프로그램은 암 진단을 받은 장소나 시기와 관계없이 적용될 수 있다”며 “이날 저녁 이벤트에서 더 구체적으로 알려 드리겠다”고 전했습니다.

이벤트에 참석하려면 관련 링크(https://bit.ly/2xcnRUj)에서 답을 하거나 이메일(dwc@uic.edu)을 보내시면 됩니다. 한편, 암센터는 이날 한국 커뮤니티의 저녁 이벤트 후 다른 동양 커뮤니티들과도 모임을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데이빗 정 UIC 익제큐티브 디렉터에게 연락하시면 됩니다. 703-785-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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