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건설업계가 공급망 문제와 인력난에도 불구하고 북텍사스에서 건설 용량(construction capacity) 확대를 밀어 부치고 있습니다. 셀라이나를 비롯해 북텍사스 곳곳에서 다양한 주택 단지 개발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신한나 기자입니다.
<기자>
셀라이나에 3,200 에이커 규모의 새 주택 커뮤티니 개발이 시작됩니다. 셀라이나의 이번 주택 단지 개발은 DFW에서 가장 최근에 발표된 프로젝트로, 북텍사스(North Texas) 전역에서 수만 세대의 주택을 개발해 온 센투리온 아메리칸 개발그룹(CADG)이 계획하고 있습니다.
레거시 드라이브(Legacy Drive)와 셀라이나 파크웨이(Celina Parkway)가 만나는 곳에 위치한 셀라이나 새 주택 개발 단지는 달라스 노스 톨웨이(DNT) 와 인접해 약 4마일에 걸쳐 형성됩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7000세대의 단독 주택과 4100세대의 다가구 건물 그리고 100에이커 규모의 상업용 개발이 계획돼 있으며, 레거시 힐스 개발 사업의 일환입니다. 레거시 힐스 개발사업에는 수천 세대의 단독 주택과 아파트 그리고 상업용 건물 개발이 포함돼 있습니다.
현재 북텍사스 주택 시장은 신규 주택 공급이 매우 부족하고 건설업체들의 주택 구매 대기 명단에는 고객들의 이름이 꽉 차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주택 건설업계는 공급망 문제와 인력난에도 불구하고 건설 용량(construction capacity) 확대를 밀어 부치고 있습니다.
최근 힐우드 커뮤니티스(Hillwood Communities)는 덴튼 카운티(Denton county)에 올해 말 3200에이커 규모에 6000여세대의 주택 건설이 계획된 헌터 랜치(Hunter Ranch) 개발사업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블룸필드 홈스(Bloomfield Homes)는 맥키니(McKinney) 북쪽 애나(Anna)에서 크리스탈 파크(Crystal Park)라는 이름의 6억달러가 투입되는 복합 상업용 커뮤니티를 개발합니다. 그외 록힐 캐피탈 투자(Rockhill C&I)는 4100세대의 주택과 수백 세대의 아파트 그리고 상업용 공간 개발을 위해 와이즈 카운티(Wise County)의 Shoop Ranch를 인수했으며 콜린카운티의 만투아(Mantua) 개발사업, 메가텔(Megatel)이 웨스트 달라스에서 추진하는 10억달러짜리 복합 상업용 개발사업 소호 스퀘어(SoHo Square) 개발도 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신한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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