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가 외교부 및 KBS와 공동 주최하는 연례‘2019 창원 K-POP 월드 페스티벌’의 미 중서부 지역 예선이 이달 20일 토요일 시카고 인근 ‘Old Orchard 쇼핑센터’ 야외 행사장에서 개최됩니다.
본 예선은 주시카고총영사관과 ‘Taste of Korea 축제준비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연례‘Taste of Korea’의 주요 행사 중 하나로, 미 중서부 13개 주로부터 5월과 6월에 치러진 사전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춤과 노래 경연 대회를 펼칠 예정입니다.
노래 부문은 영상을 통해 선발된 9개 팀이, 춤 부문은 영상과 오프라인 대회를 통해 선발된 20개 팀이 각각 기량을 선보이게 되며, 예선에서 선발된 팀은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창원에서 개최되는 본선 참가 기회를 부여받게 됩니다.
총영사관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행사는 시카고 및 인근 지역 미국 및 동포 사회를 대상으로 한국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되는 ‘Taste of Korea’ 페스티벌 계기에 개최돼 K-POP은 물론, 한식, 전통 공연 등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