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세계한상 최종 선정지에서 달라스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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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세계한상대회의 유력한 개최지 후보였던 달라스가 최종 선정에서 고배를 마셨습니다.

재외동포재단은 6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제40차 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회’를 열어 21회 세계한상대회 개최지로 캘리포니아 오렌지 카운티를 최종 선정했습니다. 

한상대회가 해외에서 열리는 것은 2002년 첫 대회 개최 후 21년 만에 처음입니다. 재단은 대회를 유치한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산하의 달라스, 뉴욕,  애틀랜타, 오렌지카운티 등 총 4개 지역을 최근 현장 실사했고, 1차 내부 평가위원회를 열어 후보지로 오렌지 카운티와 달라스를 추천했습니다. 

이날 한상대회 운영위원들은 컨벤션센터, 호텔 등 시설 인프라, 동포사회와 현지 주류사회의 협력 가능성, 신청 단체의 대회 개최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오렌지 카운티가 타당하다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한편 올해 제20차 세계한상대회는 11월 1∼3일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립니다. 대회장은 김점배 아프리카중동한상총연합회장이 맡았습니다. 재외동포재단은 2002년부터 한국의 중소기업 해외 진출과 전 세계 한상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매년 세계한상대회를 개최해왔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쓸 것과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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