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골프팀 교통사고 참사, 트럭 운전자는 13살 소년

0
479

지난 15일 텍사스 앤드루스 카운티 외곽에서 발생했던 대학 골프팀 교통사고 참사와 관련해 사고를 낸 픽업트럭 운전자가 13살 소년이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 사고로 대학생 6명과 코치 1명, 픽업트럭 탑승자 2명 등 9명이 그 자리에서 사망했습니다. 

연방 교통안전위원회(NTSB)는 어제(17일) 이러한 내용의 사고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NTSB에 따르면 사고 당시 픽업트럭이 중앙차선을 넘어 뉴멕시코 소재 사우스웨스트 대학 골프팀을 태운 승합차를 들이받았고, 두 차량은 화염에 휩싸였습니다.

브루스 랜즈버그 NTSB 부위원장은 충돌 사고로 숨진 13살 소년이 픽업트럭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확인됐다며 사고 직전 트럭 좌측 앞바퀴 타이어에 펑크가 났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사고 당시 두 차량의 정확한 주행 속도를 알 수 없지만, 고속 주행에 따른 정면충돌 사고가 분명하다고 말했습니다. 텍사스 공공안전부는 13살 소년의 차량 운전은 불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쓸 것과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LEAVE A REPLY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