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서 트랩 도어 이용한 디젤 연료 절도 사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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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Houston)의 한 주유소에서 트랩 도어(trap door)를 이용한 디젤 연료 절도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휴스턴 서남쪽에 위치한 푸쿠아 익스프레스(Fuqua Express) 주유소의 한 관리자는 절도범들이 미니밴 아래의 트랩 도어를 이용해 수백 갤런의 디젤 연료를 훔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제리 사일(Jerry Thayil)이라는 해당 관리자는 휴스턴의 한 언론 인터뷰에서 재고 점검 때 뭔가 문제가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아차렸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주유소의 감시 카메라 영상에 따르면 짙은 색의 미니밴이 여러 차례 해당 주유소의 연료 저장 탱크 주변에 주차한 모습이 확인됐습니다.

사일은 처음에 문제의 차량이 주차했을 때 차에서 내린 사람이 아무도 없어 이상하다고 생각했다가 얼마 후 해당 미니밴 안에 트랩 도어가 있어서 그것을 통해 연료를 훔친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주유소는 하루 약 350갤런의 디젤 연료를 3차례 도난 당했습니다. 4번째 범행 시도 때 사일이 뒤를 쫓으려고 했지만 절도범이 차를 타고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일은 해당 절도 사건을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쓸 것과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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