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한인회 중남부 연합회가 지난 12일 토요일, 2022년 정기총회 및 제 19대 회장 취임식을 르네상스 달라스 노스 호텔에서 개최했습니다.
이날 1부 정기 총회에서는 지난해 이뤄졌던 중남부 연합회의 다양한 사업 활동이 보고됐으며 예산 사용 및 관련 감사 보고가 이어졌습니다. 이어 2부 행사로 제 19대 회장 취임식이 진행됐습니다.
이날 전임 정명훈 회장은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제 19대중남부 연합회 회장으로 재취임했습니다. 정명훈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동포들의 권익 신장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정명훈 회장입니다.
#. 정명훈 회장 인터뷰
또한 이날 행사에선 그렉 애봇 텍사스 주지사가 영상 축사를 통해 “한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데 큰 역할을 하는 중남부 연합회에 감사를 전하며, 반아시아 증오를 퇴치하고 커뮤니티의 화합과 한미 양국 동맹 강화의 중요성”을 전했습니다.
미주 한인회 중남부 연합회의 2022년 정기총회 및 제 19대 회장 취임식엔 달라스 한인회 유성주 회장, 민주평통달라스 협의회 김원영 회장, 제시 제튼 주하원의원, 성영준 캐롤튼 시의원 및 중남부 연합회 회원 등 한인 동포 6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쓸 것과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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