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하원 소위원회, 러시아 관련 투자금 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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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초당적으로 구성된 텍사스 주 하원 소위원회가 대러시아 경제 제재의 일환으로 주정부가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소피아 씽 기자입니다. 

<기자> 초당적으로 구성된 주 하원 소위원회가 주 정부에 대러시아 경제 재제를 위해 러시아 연방에 투자된 자금을 회수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해당 투자금은 막대한 액수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텍사스 연금 투자 및 재정 서비스 하원 소위원회의 라파엘 안치아(Rafael Anchia) 의장은 Inside Texas Politics와의 인터뷰에서 지금까지 회수된 연금 기금은 약 6억 6000만달러에 상당하며 향후 더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안치아 의장은 연금 기금 관리자들을 주 의회에 출석시켜 텍사스가 직면할 수 있는 재정적 위험 종류와 재정 유동성 그리고 안전한 투자금 분할 상환 방법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텍사스의 경제규모는 세계 9위로 러시아보다 크다고 강조하며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를 응징하기 위해 주 정부들과 국가들이 다같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글렌 헤거(glenn Hegar) Texas Comptroller도 최근 러시아 소유 기업들과 텍사스 재무부가 맺은 모든 계약 건과 모든 대금 결제 건을 검토할 것이고 투자금을 신속히 회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러시아 주식 시장이 폐장되고 러시아 화폐 루블의 가치가 급락하면서 텍사스의 투자금을 회수하기에 이미 너무 늦은 것일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하지만 안치아 의장은 분할 상환 스케줄이 있기 때문에 아직 시간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텍사스의 연금 기금에 기여한 연금 대상자들과 교사들 그리고 주 공무원들의 피해는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소피아 씽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써야 하고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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