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차 세계한상대회’ 개최 후보지, 달라스와 오렌지 카운티로 압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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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재단이 내년 제21차 세계한상대회 개최 후보지로 달라스와 캘리포니아의 오렌지카운티 두 곳으로 압축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한상대회가 해외에서 열리기는 처음입니다. 

그동안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산하 뉴욕, 달라스, 애틀랜타, 오렌지카운티 총 4개 지역 상공회의소가 유치를 신청했고, 재단은 지난달 현지를 방문해 실사를 진행했습니다. 

재외동포재단은 이날 1차 내부 평가위원회를 열고, 4개 후보지 중 결선 후보지로 달라스와 오렌지카운티를 선정했습니다. 평가위원회에서는 세계한상대회 첫 해외 개최인 만큼 해당 도시의 컨벤션 센터, 호텔 등 시설 인프라, 동포사회와 현지 주류사회의 협력 가능성, 신청단체의 대회 개최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최종 결과는 4월 6∼7일 ‘국회세계한인경제포럼’과 연계해 서울 여의도에서 열리는 ‘제40차 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회’에서 결정될 예정입니다. 재외동포재단은 2002년부터 한국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과 전 세계 한상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세계한상대회를 개최해왔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써야 하고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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