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주년 3.1절 기념식, 달라스와 포트워스에서 각각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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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3주년 3·1절 기념식이 어제(1일) 달라스와 포트워스에서 각각 열렸습니다. 달라스에서는 한인문화센터에서 달라스 한인회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달라스협의회의 공동 주최로 열렸습니다. 

이날 기념식은 개회선언에 이어 국민의례, 달라스 한국노인회 오흥무 회장의 독립선언서 낭독, 주 달라스 출장소 김명준 소장의 대통령 기념사 대독, 달라스 한인회 유성주 회장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달라스 협의회 김원영 회장의 기념사, 만세제창 등이 진행됐습니다. 

유성주 회장은 “103주년 삼일절을 맞아 동양의 평화를 넘어 세계 평화에 이바지하는 달라스 한인 사회가 되고 차세대들에게 삼일운동의 정신을 전하며 지혜를 전수하길 소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유성주 회장입니다. 

#. 유성주 회장 Int.

민주평통 달라스 협의회의 김원영 회장도 “1919년에 보여줬던 선조들의 호기와 희생 정신이 계속해서 이어져 오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김원영 회장입니다. 

#. 김원영 회장 Int.

이날 행사에는 달라스 한인사회각 단체장들을 포함 100여명의 한인 동포들이 참석해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기렸습니다.

한편 포트워스 태런 카운티 한인회가 주최한 3.1절 103주년 기념식은 어제(1일) 오후 2시 포트워스 한마음 교회에서 열렸습니다. 어제 기념식에서는 3.1절 기념 행사와 함께 포트워스 한인회관 건축을 위한 기금 전달식도 진행됐습니다. 

포트워스 한인회 김백현 회장은 DFW 한인 동포들도 3.1 정신을 잊지 않고 후세에도 이 정신을 알려줄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백현 회장입니다.

#. 김백현 회장 int.

어제 포트워스 기념식에서는 전,현직 포트워스 한인회 회장을 비롯해 한인 동포 2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써야 하고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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