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 달라스의 아틀라스 공장 건물, 임대 단지로 재개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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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 달라스(West Dallas)의 랜드마크로 알려진 Atlas Metal Works 공장 건물이 임대 아파트 단지로 재개발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지역에서 가장 규모가 큰 개발 부지들 중 하나인 해당 건물의 소유주들이 재개발을 위한 구획 조정을 위해 애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싱글턴 블로바드(Singleton Boulevard)에 위치한 해당 공장 건물은 1920년대에 건립됐으며 실반 애비뉴(Sylvan Avenue) 외곽의 약 6에이커 땅도 해당 공장 부지에 포함돼 있습니다.

해당 산업 단지는 예술성이 돋보이는 오피스 건물로 인해 자연보호주의자들의 애정을 듬뿍 받고 있습니다. 해당 공장 건물 인근에는 유명한 트리니티 그로브스(Trinity Groves) 레스토랑과 4억달러가 투입된 트리니티 그린(Trinity Green) 아파트와 주택 커뮤니티가 있습니다.

아틀라스 건물은 작년 이후 거래 시장에 나왔습니다. 달라스(Dallas) 기반 아파트 건설업체 랜타워 리빙(Lantower Living)과 함께 협력하고 있는 아틀라스 소유주들은 임대 커뮤니티와 소매 공간 개발을 위해 해당 건물 부지의 구획 조정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해당 건물 재개발 계획에 따르면 구 건물을 재개발하고 그 앞쪽 부지에는 소매 공간을 새로 조성할 예정입니다. 달라스 시 플랜 커미션(DCPC)에 제출된 아틀라스 재개발 계획안에 따르면 개발 부지 남쪽에 5층짜리 다가구 구조물을 개발하고 싱글턴 애비뉴 부지에 소매 공간을 조성할 것이며 기존 공장 구조물 바로 옆에는 오픈 공간을 조성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틀라스 재개발 지역의 경관은 주변 나무들을 그대로 보존해 조성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혼합소득주거 개념이 반영된 해당 재개발 사업 계획에 의하면 총 아파트 세대 수가 400세대 이상으로 늘어 날 수 있습니다.

아틀라스 재개발을 주도할 랜타워 리빙은 미국 내 12개 대도시에서 20여건의 아파트 커뮤니티를 개발했으며 달라스 지역에선 페어뷰(Fairview)와 루이스빌(Lewisville) 그리고 캐롤튼(Carrollron)에서 임대 커뮤니티 개발을 했고 현재는 노스 달라스(North Dallas)와 러브 필드(Love Field)인근에서 커뮤니티 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써야 하고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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