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텍사스 내일부터 반짝 추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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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또다시 북극 한파의 영향으로 북텍사스에 반짝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신한나 기자입니다. 

<기자> 내일(23일)부터 북극 지방의 찬 공기의 영향으로 북텍사스(North Texas) 일부 지역들에 찬 비를 동반한 한파가 찾아 올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한 주의 첫 날인 어제(21일) DFW 지역은 봄 날씨처럼 따뜻한 기온을 보였지만 밤사이 폭풍의 영향으로 비가 쏟아졌고 일부 지역에선 돌풍과 우박도 내렸습니다. 

한편 이번 폭풍 후 내일부턴 또 한 차례의 겨울 추위가 찾아옵니다. 이에 내일과 모레의 최저 기온은 20도대를 보이겠으며 최고 기온도 30도대에 머물겠습니다. 특히 이번 한파로 인해 북텍사스 지역에 찬 비가 내리고 도로 결빙 가능성도 높아 운전에 주의할 것이 당부됐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한파에서 어는 비와 진눈깨비가 미칠 위험성이 가장 높은 곳은 DFW 서북 지역이며 특히 지역 내의 경사길과 도로가 결빙될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DFW 동남 지역에선 찬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신한나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써야 하고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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