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소년, 8살 동생 총으로 쏴 숨지게 해…살인 혐의로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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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ice lights

이스트 텍사스(East Texas)의 한 10대 소년이 어린 동생을 총으로 쏴 사망하게 한 살인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지난 수요일(2일) 헨더슨 카운티(Henderson County) 경찰국의 보티 힐하우스(Botie Hillhouse) 쉐리프가 지난 토요일(1월 29일) 저녁 6시 30분경 이스트 텍사스의 애신스(Athens) 서북쪽으로 10마일 거리에 위치한 한 교외 지역 소재 주택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았다고 성명을 통해 전했습니다.

경찰이 출동했을 때 집 뒤쪽 현관에서 사람들이 여덟 살 난 소년을 둘러싸고 심폐소생 응급 조치를 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후 경찰이 해당 소년을 달라스(Dallas)의 한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소년은 결국 사망했습니다.

힐하우스 쉐리프는 당초 총격이 집 근처 수풀 지대에서 잘못 발사돼 날아든 것으로 추정됐으나 경찰 조사와 부검 결과 그 같은 시나리오는 불가능한 것으로 결론났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물리적 증거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사망한 소년의 형이 용의자로 체포됐습니다.

힐하우스 쉐리프는 총격 당시 집에 피해자와 형 그리고 또 다른 10대 한 명만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써야 하고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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