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매버릭스, 덕 노비츠키의 41번 영구 결번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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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프로농구 달라스 매버릭스에서 은퇴한 덕 노비츠키의 등번호 41번이 달라스의 영구결번이 됐습니다. 

지난 5일, 달라스 매버릭스는 아메리칸 에어라인 센터에서 열린 2021-2022시즌 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홈 경기에서 노비츠키의 영구결번식을 진행했습니다. 노비츠키는 달라스의 전설입니다. 

1998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9순위로 밀워키 벅스 지명을 받은 뒤 곧바로 달라스로 트레이드 됐고 이후 21시즌을 달라스에서만 활약했습니다. NBA 역사상 한 팀에서 가장 오래 뛴 선수입니다. 

그는 NBA 정규리그 1522경기에서 평균 20.7점 7.5리바운드 2.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최고의 선수로 군림했습니다. 또한 2010-2011시즌엔 달라스에 창단 첫 파이널 우승을 안기며 달라스의 팬들에겐 잊지 못할 전설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이날 노비츠키의 영구 결번은 달라스 선수로는 브래드데이비스(15번), 롤랜도 블랙맨(22번), 데렉 하퍼(12번)에 이은 네 번째입니다. 이날 노비츠키는 자신이 버틸 수 있었던 이유는 달라스의 기둥 덕분이었고 그 기둥은 팬들이다라는 말을 전하며 많은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써야 하고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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