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홈리스 문제 해결 위한 새 프로그램 마련

달라스(Dallas) 시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는 홈리스 문제 해결을 위해 새 deflection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한 해가 저물어 가는 연말 시즌이면 사람들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이웃들을 도우려고 합니다. 하지만 달라스 시는 주민들에게 거리 모퉁이에서 마주치는 걸인들에게 적선하지 말라고 조언합니다. 대신 시 당국은 가장 심각한 수준으로 악화된 홈리스 문제 해결을 위해 새 프로그램을 마련해 실시하고 있습니다.

거리 구걸 행위는 시 당국이 간단히 제지할 수 없는 안전이 우려되는 문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거리의 걸인들은 지나가는 운전자들에게서 잔돈푼이나 약간의 돈을 얻기 위해 실형이나 벌금형의 사법적 처벌 위험까지 감수하면서 구걸 행위를 하고 있습니다.

달라스의 많은 지역에서 구걸 행위는 범죄로 금지되고 있지만 판사들 조차도 실제로 관련 법을 집행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프레스톤 로빈슨(Preston Robinson) 행정법원 판사는 어려운 이웃 때문에 마음이 아플 때 도움을 주고 싶어도 지켜야 하는 법이 있기 때문에 도움을 줄 수 없는 현실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런 이유로 해당 판사는 구걸로 살아가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달라스 시가 고안한 새 Panhandling Deflection Program을 환영했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은 연휴 동안 시작됐습니다. 경찰을 대신해 시티 마샬(city marshals)과 위기 관리 사회복지사들이 단속권을 위임 받아 주거지를 공급하는 것은 물론 교도소를 반복적으로 드나들지 않도록 약물 중독 치료를 해 주는 등의 지원들을 구걸로 살아가는 홈리스들에게 제공할 준비가 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약물 중독에서 벗어나 삶을 회복한 뒤 Bring The Light이라는 단체를 설립한 얼 피츠시몬스(Earl Fitzsimmons) 목사도 달라스 시의 걸인 지원 프로그램을 지지했습니다. 그는 달라스 시가 팀 중심으로 걸인들이 구걸 생활에서 벗어나도록 노력하고 있고 걸인들의 정신 건강을 보살필 뿐만 아니라 필요한 주거 문제도 해소하는 바람직한 일을 이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피츠시몬스 목사는 Bring The Light 단체를 통해 거리 홈리스들에게 음식과 위생용품을 나눠주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는 홈리스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으며 아마 달라스 같은 대도시들이 대공황 이후 겪어본 적 없는 홈리스 위기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시 당국자들은 홈리스들이 처벌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노력이 이전에도 달라스에서 시도된 바 있지만 홈리스들을 돕기 위해 시 자원을 활용하는 방식은 아니었다고 말했습니다. 시 지도자들은 이번엔 실질적인 성과가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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