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텍사스, 타주 유입 인구가 가장 많은 대도시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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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W 지역이 타주에서 이주하는 유입 인구가 가장 많은 대도시로 나타났습니다. 질로우(Zillow)에 따르면, 신규 이주자들 대부분은 LA와 시카고(Chicago), 그리고 피닉스(Phoenix)에서 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코로나 19로 사람들이 밀집된 도시 지역을 떠나고, 원격으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이 되면서, 북텍사스에는 그동안 수만명의 거주자가 새로 유입됐습니다. 

질로우의 조사에 따르면 평균적으로 올해 다른 주로 옮긴 이주자들은 이전 거주지보다 집값이 약 3만 5800달러 더 낮은 지역으로 이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코로나 19 팬데믹 전엔 사람들이 평균 집값이 크게 차이 나지 않는 우편코드 지역으로 이사를 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또한 DFW 다음으로 선호되는 이주 지역들로는 노스 캐롤라이나(North Carolina)의 샬롯(charlotte)과 플로리다(Florida)의 사라소타(Sarasota), 테네시(Tennessee)의 내쉬빌(Nashville), 그리고 플로리다의 탐파(Tampa)가 선정됐습니다. 

한편 Zillow는 “Tesla, Oracle, Charles Schwab과 같은 회사가 텍사스로 이전함에 따라, 앞으로 텍사스의 인구는 2030년까지 500만 명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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