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교통국, 연말 음주 운전 금지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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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을 맞아 교통량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텍사스 교통국(TxDOT)이 연말 연휴 시즌 음주 운전 사망 사고를 줄이기 위해 “Drive Sober. No Regrets”  캠페인을 벌이고 있습니다. 신한나 기자입니다. 

<기자> 텍사스 교통국(TxDOT)이 연말 연휴 시즌 음주 운전 사망 사고를 줄이기 위해 “Drive Sober. No Regrets”  캠페인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 캠페인은 음주 운전의대가를 겪은 사람들의 경험담을 모은 영상을 통해 연말 안전하게 자동차를 이용하는 것을 중요함을 알리기 위한 것입니다.

한 예로 어스틴(Austin)의 리치 그리핀(Richie Griffin)이라는 남성은 음주 운전으로 법원에 출두해야 했는데, 큰 경제적 손실과 비극적인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TxDOT의 마크 윌리엄스(Marc Williams) Executive Director는 즐거운 연말 시즌이 음주 운전이라는 잘못된 판단으로 비극적 시기가 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작년(2020년) 12월 1일에서 올해 1월 1일, 이 한달간 텍사스에선 음주 운전 추돌 사고가 2462건 발생했으며 사망자는 93명이었고 중상자도 215명에 이르렀습니다. TxDOT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운전자 지정이나 택시 이용 공유 차량 서비스이용 친구 또는 가족에게 전화해 도움 청하기 혹은 대중 교통 이용 등 음주 운전을 하지 않고도 움직일 수 있는 선택들이 많이 있다는 점을 알아두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텍사스 도로에서 사망 피해가 나지 않은 날은 20여년전인 2000년 11월 7일이 마지막이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신한나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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