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코, 뱅크 저깅(bank jugging) 범죄 증가 경고…올해만 55만달러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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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프리스코에서 현금 갈취 행각인 bank jugging 범죄가 늘고 있습니다. 프리스코 경찰은 은행을 오갈때 주의를 살필 것과 현금을 차 안에 두지 말라고 조언했습니다. 신한나 기자입니다.

<기자> 최근 프리스코(Frisco) 경찰이 지역 내에서 은행 고객을 대상으로 벌어지는 현금 갈취 행각인 bank jugging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프리스코 경찰국의 뎀헤트릭 프리니(Demhetric Freeney) 경관은 작년부터 지역 내 은행에서 이같은 범죄가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절도범들은 차 속에서 대기하면서 은행에서 현금을 찾는 대상을 지켜본 뒤 이를 갈취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프리스코의 한 남성은 은행에서 상당량의 현금을 인출한 뒤 이를 픽업 트럭에 두고 잠시 자리를 비웠다 도난당하는 피해를 당했습니다. 감시 카메라에 의하면 절도범들은 은행에서부터 이 남성을 따라온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이 같은 수법의 bank jugging 신고가 올해 26건 있었고 피해액은 총 55만달러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프리스코 경찰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bank jugging이라는 말을 널리 알리고 있으며 주민들에게 주변을 잘 살필 것과 은행을 나서기 전 돈이나 현금 가방을 잘 숨길 것 그리고 차량에 돈을 두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누군가가 뒤따라 온다고 생각되면 911에 신고할 것도 강조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신한나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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