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집값 기록적 상승…주택 중간가격 ’35만달러’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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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에도 달라스(Dallas) 지역의 주택 가격이 기록적인 상승을 보이면서, 전국 집값 오름세보다 더 빠르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피아 씽 기자입니다.

<기자> 코어로직(CoreLogic)의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0월 전국의 집값은 전년 동월 대비, 18% 상승이라는 기록적인 수준을 보였습니다. 그중 달라스 지역 집값은 19.2% 상승해 전국 수준보다 더 높게 나타났습니다. 주택 경제전문가들은 집값 상승세가 둔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아직 북텍사스(North Texas)에선 둔화 기미가 없습니다.

코어로직의 프랭크 마텔(Frank Martell) 회장 겸 최고경영자는 주택 신축과 투자를 위한 주택 매입 그리고 팬데믹 관련 요인들이 공급이 제한적인 적정 구매 가격대의 주택 매물에 대한 수요를 견인함에 따라 미 전역 집값이 계속 치솟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올해 달라스 지역 집값 상승세는 주택 시장 공급량은 감소한 반면 구매 수요는 높은 수준을 유지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어스틴의 경우, 10월 기준, 전년 동월 대비 무려 31%가 상승했고, 포트워스(Fort Worth)는 18.9%, 휴스턴(Houston)의 집값은 14.5% 올랐습니다. 

한편 올해 첫 10개월간 북텍사스의 단독 주택 가격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18% 상승했고 현재 주택 중간 가격은 사상 최고 수준인 35만달러가 넘는 가격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소피아 씽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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