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텍사스 주택 가격, 내년에도 ‘4% 이상’ 상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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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2022년) DFW 주택 시장의 주택 거래율은 상승하고 주택 가격은 완만하게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신한나 기자입니다. 

<기자> 북텍사스(North Texas)의 내년 주택 가격이 약 4%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Realtor.com의 새 보고서에 따르면 이같은 주택 가격 동향 예상치는 전미 주택 시장가격이 2.9% 상승할 것이라는 예상치보다 더 높은 수준입니다. 

최근 수개월간 북텍사스 지역 주택 시장에서는 20%가 넘는 주택 가격 상승이 발생했습니다. 현재 북텍사스 지역의 주택 중간 가격은 40만달러 미만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또한 내년 북텍사스 지역의 주택 거래율은 계속되는 높은 주택 수요 때문에 8% 이상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Realtor.com의 다니엘 헤일(Danielle Hale) 전문가는 내년에도 집 구매 경쟁은 여전히 치열할 것이라며, 강한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최근 몇 달간 북텍사스의 주택 거래율은 작년보다 하락했지만 이는 부동산 공급량 부족과 주택 구매 가능성 제약이 심화된 때문입니다. 

올해 들어 10개월간 부동산 중개업체를 통해 약 9만 8000채의 단독 주택이 거래됐습니다. 최근 S&P CoreLogic Case-Shiller HPI 데이터에 따르면 달라스(Dallas) 지역 주택 가격이 일년 전보다 무려 25% 상승해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다만 부동산 전문가들은 모기지 이자율 증가와 주택 가격 상승으로 내년 부동산 가격 상승세은 완만해질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텍사스 대도시 중 적정 가격대의 집 장만 가능성이 가장 높은 샌안토니오의 경우도 내년에 주택 중간 가격이 8.5% 상승할 것으로 예상됐으며, 어스틴은 3%, 휴스턴(Houston)은 2.4% 상승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신한나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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